“오늘N”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밥도둑으로 손꼽히는 게장, 그 중에서도 인천 남구에 위치한 한 게장 공장을 소개합니다. 이곳 공장에서는 하루 약 5,000 인분의 게장을 생산하며, 연평도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꽃게만을 사용합니다.
꽃게는 손질이 까다로운데, 이 공장에서는 공기 방울 세척 기계를 통해 두 번 세척하고, 솔로 불순물을 꼼꼼히 제거합니다.
간장게장의 맛을 결정짓는 간장은 벌꿀이 들어간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하며, 비린 맛을 잡기 위해 다양한 채소와 한약재를 넣고 끓입니다. 이곳의 특급 재료인 오디 효소를 추가해 3일 동안 숙성시키면 깊고 풍부한 맛의 간장이 완성됩니다. 오디 효소는 5년 이상 숙성해야 설탕의 단맛이 빠지고 오디 본연의 단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장 공장에서는 100% 수작업으로 순살 게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게살의 특유의 살결을 살리기 위해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진행하며,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게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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